2014년 한국심는치아연구회 8기 Dr. 박종성

 우선 심재현 원장님을 비롯한 AAID회원 선배님들 및 관련 종사하시는 소중한 인연을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단순히 치과영역의 한 분야인 임플란트뿐 만 아니라 여러 인연을 통한 각 분야에 대해 선배님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습니다.

 사실 장기간의 세미나를 결정하는 데 있어 2013년 12월에 고민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이렇게 무사히 세미나를 마칠 수 있었음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작년 이 맘때로 돌아간다면 고민없이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가치있는 연수회였고, 저한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환자분께 식립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술, 각종 실습, 가장 인상 깊었던 카데바 실습. 비록 마지막을 시험에 합격까지 이뤄야 하겠지만,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도 얻어가는 지식 및 경험이 소중했습니다.

 페이닥터 생활을 시작하면서 토요일 오전 수업에 참석률이 떨어진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심원장님 말씀대로 테크닉 위주의 연수회가 아닌 Carl. Misch 교과서의 개념 정리와 체꼐적인 수업 스케줄을 그 어떤 세미나도 견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필요한 부분의 수업을 다시 듣고 싶습니다.

 8기 졸업생으로서 이후 맥시코스 수강을 고민하는 원장님 및 선생님분들께 적극적인 수강을 권유하고자 합니다. 사실 임플란트 초보로서 수준을 뛰어넘은 수업이 많지만 수준 높은 술식과 개념을 접하는 것이 굉장히 좋은 경험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8기 수강생 모두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8기 박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