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차 일본구강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 기간 중 16일(금) 저녁에 Hasshokan이라는 일본의 전통 연회장에서 해외학술연자를 대상으로 만찬이 있었습니다.

이 장소는 일본의 천황이 나고야를 방문하면 묵는 숙소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마이코라고 불리는 어린 게이샤입니다.

나고야에는 마이코가 없으며, 교토 지방에서 이 행사를 위해 마이코를 데려왔다고 합니다.

17일(토) 저녁에는 候仙이라는 일본 전통음식점에서 Dinner Party가 있었습니다. 이식당은 최소한 1년 전에는 예약을 해야 식사 할 수 있는 곳이라서, 외국인이 식사를 하러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식사할 수 있는 방이 두 개 밖에는 없는 아주 작고 간판이 없는 곳입니다. 

아구 및 해물을 재료로 한 냄비요리를 제공받았는데 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오사카 치과대학 학장이자 일본구강임플란트학회 회장인 Takayoshi Kawazoe교수입니다.

내년도 학술대회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때 심재현 원장 강연의 좌장으로 초빙되어 참석하신 김홍기 의장님입니다. 현재 한국치과의사로서는 김홍기 의장, 김태영 박사, 그리고 심재현 원장이 일본구강임플란트학회 임플란트 전문의/인정의 연수시설 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임플란트 전문의/인정의 연수시설은 치과대학 약 40여 곳, 그리고 개원가에 약 20여 곳에 설립되어 있습니다.